2026 · 상한액 구간
월급 600만원 실업급여, 얼마나 받을까 (2026년 기준)
월 급여 600만원 · 1일 평균임금 197,802원 · 평균임금의 60%는 118,681원 → 상한액으로 조정
월 급여 600만원이면 1일 평균임금이 약 19만 8천원입니다. 60%를 적용하면 하루 11만 8천원이 나와야 하지만, 상한액 68,100원으로 잘립니다. 계산값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만 지급되는 셈입니다.
월 환산 약 204만원, 소득대체율은 34%입니다. 실업급여를 생활비로 계산하기보다 고정 지출을 일부 방어하는 완충 자금으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.
지급률 60%가 34%가 되는 이유
법에 적힌 지급률은 평균임금의 60%지만, 그 위에 기초일액 상한 113,500원이라는 뚜껑이 있습니다. 평균임금이 19만원대인 사람도 기초일액은 113,500원으로 간주되어 그 60%인 68,100원만 받게 됩니다.
기초일액 상한을 넘는 급여는 실업급여 계산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처리됩니다. 그래서 월 600만원과 월 1,000만원의 실업급여가 완전히 같습니다.
보험료는 계속 오르지만
고용보험료는 급여에 비례해 계속 부과됩니다. 월 600만원을 받는 사람은 월 300만원을 받는 사람의 두 배 가까운 보험료를 내지만, 실업 시 받는 일액은 하루 2,052원 더 많을 뿐입니다.
이 비대칭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사회보험의 소득 재분배 기능이 작동한 결과입니다. 개인 입장에서는 실업급여를 소득 보전 수단이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보고, 별도의 비상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입니다.
총액은 여전히 일수가 결정합니다
이 급여대에서도 결론은 같습니다. 상한액 68,100원 기준으로 소정급여일수가 210일이면 약 1,430만원, 270일이면 약 1,838만원입니다. 400만원 넘는 차이가 나이와 가입기간에서 나옵니다.
연봉 7,200만원인 사람과 연봉 4,200만원인 사람의 실업급여 총액 차이는 0원입니다. 반면 같은 연봉에서 나이가 만 49세인지 만 50세인지에 따라 200만원이 갈립니다. 실업급여를 계산할 때 봐야 할 곳은 급여명세서가 아니라 고용보험 이력입니다.
재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을 현실적으로 잡기
연봉 7,200만원대의 자리는 공고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. 재취업까지 여섯 달 이상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데, 그 기간 동안 매달 400만원 가까운 소득 공백이 생깁니다. 소정급여일수가 240일이어도 실업급여로 메울 수 있는 것은 절반이 되지 않습니다.
그래서 이 급여대의 퇴직 준비는 실업급여 계산이 아니라 현금 흐름 설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. 퇴직금과 예비 자금으로 몇 달을 버틸 수 있는지 먼저 계산하고, 그 기간 안에 재취업이 안 되면 어떤 선택을 할지까지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
창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면
이 급여대에서는 재취업 대신 창업이나 프리랜서 전환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주의할 점은 사업자등록을 하고 실제 영업을 시작하면 그 시점부터 취업으로 보아 구직급여가 중단된다는 것입니다.
다만 조기재취업수당은 자영업에도 적용됩니다. 소정급여일수를 절반 이상 남기고 사업을 시작해 12개월 이상 계속 영위하면 남은 일수의 절반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준비 단계와 개시 시점을 구분해 신고하고, 요건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.
소정급여일수별 총 수령액
월 급여 600만원에서 일액은 68,100원으로 고정입니다. 아래 표에서 보듯 총액을 바꾸는 것은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으로 정해지는 소정급여일수뿐입니다.
| 소정급여일수 | 해당 조건 | 총 수령액 |
|---|---|---|
| 120일 | 만 50세 미만 · 가입 1년 미만 / 만 50세 이상 · 가입 1년 미만 | 8,172,000원 |
| 150일 | 만 50세 미만 · 가입 1~3년 | 10,215,000원 |
| 180일 | 만 50세 미만 · 가입 3~5년 / 만 50세 이상 · 가입 1~3년 | 12,258,000원 |
| 210일 | 만 50세 미만 · 가입 5~10년 / 만 50세 이상 · 가입 3~5년 | 14,301,000원 |
| 240일 | 만 50세 미만 · 가입 10년 이상 / 만 50세 이상 · 가입 5~10년 | 16,344,000원 |
| 270일 | 만 50세 이상 · 가입 10년 이상 | 18,387,000원 |
최단 120일과 최장 270일의 차이는 10,215,000원입니다. 같은 급여에서도 이만큼 벌어집니다.
2026년의 경계값
이 서비스의 계산 엔진으로 구한 경계는 3개월 총일수 91일 기준으로 하한액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월 급여 3,339,094원, 상한액에 도달하는 월 급여 3,442,834원입니다. 두 경계 사이의 폭은 103,740원에 불과합니다. 월 급여 600만원은 이 기준으로 상한액 구간에 속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월급 600만원의 실업급여 소득대체율은?
월 환산 약 204만원으로 종전 급여의 약 34%입니다. 명목 지급률 60%와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초일액 상한 113,500원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.
월급 350만원인 사람과 금액이 같은가요?
같습니다. 두 사람 모두 상한액 68,100원을 받습니다. 소정급여일수가 같다면 총액도 1원까지 동일합니다.
아래 버튼을 누르면 월 급여 600만원이 미리 입력된 상태로 계산기가 열립니다. 나이와 가입기간만 바꾸면 내 총액이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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